노스웍스 목걸이 추천

모드맨에서 파는 노스웍스 목걸이

평소 옷을 좋아하지만 액세서리는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구매를 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이번에 여자 친구와 커플 목걸이를 맞추기 위해서 여러 가지 브랜드를 알아보다가 평소에 많이 들었던 노스 웍스라는 브랜드의 목걸이를 구매하게 되었다.

 

 

노스웍스는 옛날 미국의 빈티지 동전을 이용해 핸드메이드로 만드는 브랜드이다.

 

개체마다 거의 비슷하면서도 디테일이 조금씩 차이가 있다.

 

나는 이것을 핸드메이드 감성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좋게 받아들인다.

 

노스웍스 목걸이 중 대표적인 디자인은 깃털 목걸이이다.

 

노스 웍스에서 판매하는 깃털 목걸이는 적당한 가격대이면서도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고로스 대안으로써 착용하는 것 같다.

 

국내에 노스 웍스를 판매하고 있는 편집샵의 종류가 몇군데 되는데 그 중에 연남동에 있는 모드맨을 이용하였다.

 

가게가 대로변에 있어서 찾기가 쉽고 다른 의류도 판매하고 있어서 구경하기 좋았다.

 

노스 웍스 목걸이 말고도 팔찌 및 반지가 있었는데 중간중간에 박힌 터키석이 부담스럽기도 하고 목걸이가 가장 예쁜것 같아서 목걸이만 구매하고 왔다.

 

노스웍스 목걸이 개봉

노스웍스 액세서리를 사면 위와 같은 파우치에 담아준다. 기분좋은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파우치에 northworks이름이 금장으로 적혀있다.

 

악세사리를 흠으로부터 보호하기에 충분해 보였다. 이런 조그마한 디테일에서 브랜드의 감성이 느껴지는 것 같다.

파우치를 열어서 개봉하면 위와 같이 비닐 안에 목걸이를 담아준다.

내가 구매한 제품은 마리화나 디자인 N-601A 제품이다.

 

마리화나가 가진 뜻은 모르겠지만 아마 디자인을 위해 붙여놓은 게 아닌가 하고 추측한다.

 

여러 디자인 중 마리화나 디자인을 고른 이유는 평소에 액세서리를 하지 않아 심플하고 작은 디자인의 목걸이를 찾았다.

 

여러 디자인 중에서 스마일과 별 디자인은 내 취향이 아니라 고려하지 않았다. 그리고 실제로 봤을 때 마리화나가 가장 예뻤고 크기도 작아서 데일리로 차기에 제일 괜찮았다.

실버 코인에 구리로 마리화나 모양을 붙여놓은 것 같다. 실제로 보면 작은 크기지만 은은하게 포인트가 되어서 사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목걸이는 925 실버 재질이다.

925 실버는 은이 92.5%라는 의미인데 녹이 잘 안 슬고 단단하여 하이엔드 브랜드에서도 쓸 정도로 좋다. 이걸 착용한 채 샤워해도 괜찮은 걸로 알고 있다.

 

기본 옵션으로 달려있는 체인 줄은 50cm이며 조그마한 체인으로 되어있어서 매우 심플하다.

 

남자 기준 목 조금 아래쪽까지 오는 길이이다. 명치까지 오는 넉넉한 길이를 원한다면 따로 60cm 줄을 구매해서 착용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현재 50cm도 만족스럽지만 여유가 되면 60cm도 구매해서 착용해보고 싶다.

뒷면에는 LIBERTY라는 문양과 함께 사람 모양이 새겨져 있다. 이런 부분에서 미국 빈티지 동전의 감성이 느껴져서 좋았다.

 

처음 실버 액세서리를 노스웍스에서 구매했는데 너무 만족했다. 유명한 데는 이유가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여름에는 주로 검은색 무지 반팔을 입고 다니는데 노스웍스 목걸이를 차니깐 덜 심심해 보여서 좋았다.

다음에는 반지나 팔찌를 하나 사보고 싶다.

 

아직 액세서리를 구매해본 적이 없거나 심플하면서도 캐주얼한 데일리 액세서리가 필요하다면 노스웍스를 추천한다.